학생비자 | 두번째 받은 미국학생비자 SVA휴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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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받은 미국학생비자 ​SVA휴학생

*설*학생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술디자인 전공으로 뉴욕의 SVA대학을 다니다 심리적 변화로 인해 학업성적도 낮아져 더이상 미국체류가 힘들것 같아 작년에 한국을 나와 일년간 심리치료등을 받으며 지내온 학생이었답니다. 

어느정도 안정이 되자 다시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픈 마음에 학교측으로 입학허가서를 받으러 직접 뉴욕에도 갔다오고 했었답니다. 문제는 학업을 중도 포기하고 일년이라는 공백기간이 있는 상황이었고 마지막 학기때는 거의 학업관리를 하지 않아 학업성적이 매우 부진했었답니다. 

처음엔 *설*학생 어머님과 상담을 해왔었습니다. 모든 서류준비나 중간역할자를 본인이 아닌 어머님이 하시다보니 준비하는 담당자 입장에선 매우 답답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인터뷰를 보는 사람은 정작 *설*학생이었는데 학생의 소극적인 태도에 답답한 마음에 어머님과 학생에게 직접 통화해서 어머니는 그저 옆에서 지켜만 봐주시라고 조언하고 학생에게도 단호하게 미국 학생비자를 간절히 받고 싶다면 담당자와 수시로 연락을 취해야만 한다고 강하게 얘길했답니다. 다행히도 학생도 이해를 해주었고 제가 준비해달라는 서류도 꼼꼼하게 잘 체크를 해주고 따라와 주어서 미국유학비자를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설*학생의 경우엔 부모님의 신분이나 소득적인 서류는 너무도 완벽했었습니다.

다만 학생이 미국학생비자를 받은 경험과 미국학생비자로 체류시 가장 중요한 학업적인 부분을 학생 개인상황에서 관리를 못하다보니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미국학생비자 구비서류를 준비했었답니다. 

미국학생비자의 경우 재정이 아무리 탄탄하더라도 주심사를 받는 학생자체가 미국학생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있다면 미국학생비자발급엔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실제로 기관을 통해 심리치료를 받은 내역과 일년의 공백기간에도 그냥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는 전공관련 미술학원 수업이나 기타 학생의 관심분야 공부관련 증명자료 또한 준비를 모두 했답니다. 

다행히 인터뷰심사에 영사의 운도 따라주었는지 까다롭지 않게 미국학생비자 발급을 해주겠다고 했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었다면 과거 미국학생비자 기록이 있는 구여권을 가지고 가는걸 깜박해서 구여권을 다시 대사관으로 택배신청으로 접수하라고 하며 녹색용지를 받았었지만 크게 무리없이 미국유학비자를 합격해줘서 너무도 기뻤답니다.

이상 두 번째 받은 미국유학비자합격사례자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