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터뷰후기 | 초등학생 미국학생비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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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장님~
후기 쓰라고
하셔서 씁니다.ㅋㅋ
초등학생 2학년 아들 있는 엄마입니다.
미국은 동반비자 받아가면 좀 싸다구 해서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실장님이 제 상황상 좀 힘들 것 같다고 해서 아들만
보내기로 했습니다.
쭉 전업주부라서 뭐
엮을게 암만 찾아도 없더라구요.
어차피 미국에 저희 언니가 살아서 혼자 보낸다고 해서 다른집처럼 엄청 걱정되는건
아니었어요.
근데 첨에 공립학교만 생각하다가 사립학교로 바꿔야하니까 오히려 학교 찾는데 좀 애를 먹었어요. F1비자로는 공립학교를 못 간다고 하더라구요.
애아빠가 엄청 엄청
잘 버는게 아니라 너무 비싼 사립학교는 엄두를 못 내고
글타고 애 혼자 보내는데 막 아무데나 보낼수도
없고..
다행히 실장님이 크리스천 스쿨로 적당한 곳
찾아주셨어요.
우리 애가 엄마 이렇게 고생하는걸 알란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아..비자인터뷰 후기. 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애가 어려서 인터뷰 같이 들어갔습니다.
인터뷰는 제가 보구요. 뭐 특별히 물어보는건 없더라구요.
어디서 지낼거냐, 애 혼자 보내는거냐, 남편은 뭐하냐, 얼마버냐 이런거요.
남편이 그래도 이름 들으면 다 아는 회사 다녀서 남편 재정에 대해서 꼬치꼬치
캐묻지는 않더라구요.
초반에 적당한 학교 찾는데 너무 애먹어서 그런지 비자는 오히려 수월한 느낌? ㅎㅎ
저는 내년에 관광비자 받아서 들어갈까해요.
무비자 3개월은 좀 짧아서 관광비자 받고 들어가서 애도 돌보고 언니랑도 좋은 시간 보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