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터뷰후기 | F-1 비자합격후기(28살 싱글여성 미국학생비자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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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 조회1,0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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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단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28살이구요~
작년에 대학 졸업후 인턴 한달한거 빼고 계속 아버지 회사에 있는 직장인이에요~
그리구 4년전에
학생일떄 뉴욕 ELS에서 5개월 연수 하구 왔구요~
한달전에 친구랑 뉴욕 20일정도 놀러 다녀왔는데 거기 있어보니 갑자기 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제가 정치외교와 경영을 전공했는데 패션에 관심이 좀 있어서 FIT 한번 도전해보려구 비자신청을 하게되었어요~
그리구
11월쯤 빨리 나가서 준비하고 싶어가지고 급했었어요~
그런데 다른데서는 제가 뉴욕에서 연수 마치구 왔고 또 바로 한달전에 뉴욕 여행도 갔다왔고 정치외교 경영전공한사람이 패션쪽으로 갑자기 간다는거,학사받은 사람이 다시 학사로.. 특히 뉴욕이나 LA쪽은 직장인 여성이 F1 비자 받는 것은 뭐 거의 100프로 거절당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낙담할수 밖에 없다가 정말 가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하고 마지막으로 김현진 실장님을 찾아갔어요..
근데
김현진 실장님은 다른 분들과 달리 제 상황 들어보시더니 왜 안된다고만 생각하냐구.. 제 상황맞춰서 목적만 뚜렷하구 그러면 된다구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정말 한 빛줄기를 본 느낌이랄까...ㅋㅋ
일단 제가 학교입학허가서가 없으니 카플란 비지니스 코스로 일단 간다고 해서 .. 비지니스 영어 실력 높여서 꼭 몇개월 안에 돌아올것이라고 하라구 하셨구요~ 거기에 맞춰서 현진실장님께서 준비하라는 대로 서류 꼼꼼히 준비하구 ...
제가
불안불안해서 카톡으로 많이 괴롭혀드려 죄송했어요 ㅠㅠㅠ
계속 잘준비하구
있다고 해주시고~~ ㅎ 드디어 20일 인터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ㅠㅠ
9시반 인터뷰였는데 한시간 일찍갔더니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제가 3번째로 들어간거같아요... 너무 일찍들어간 느낌이 들어서 좀 무서웠지만 그냥 빨리 보고 나오자 생각해서 얼른 들어갔구요 .. 번호표 받구
기다리는데 제가 인터뷰 할 창구에서 두번쨰 순서였어요~ 근데.. 여자 영사분이었는데 교포신거 같더라구요~ 첫번째 본 분이.. 학생처럼 보였구
마침 저랑 똑같은 학원가는거였는데...거절종이와... 여권 받아 오시더라구요 ㅠㅠ근데 바로 다음 순서가 제 순서라...너무 떨렸고 ㅠㅠㅠ 영어를
엄청 준비해서 갔는데 오잉? 유창한 한국말로.. 서류 다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영사분이 되게 깐깐한 느낌 ㅠㅠ 영어로 해야하나 싶었는데
한국말로 하시더라구요...그래서 한국말로 준비해간대루 했더니 비자 드릴게요 하구 다시 서류 주셨어요... 정말 다행이었죠 ㅠㅠ
정말
김현진 실장님... 너무 너무 감사하구 .....ㅠㅠㅠ 실장님 안만났으면... 저... 걍 거절당하구 못갔을수도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실장님!^^